|
|
|
|
전북도,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중간발표 |
| 940건 발굴, 277건 지원완료, 591건 지원대책 강구 중 |
|
|
|
|
[전북=팔당유역신문] 전라북도는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가족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찾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특별조사 결과, 지금까지 940건을 발굴하여 277건을 지원완료(공적 148건, 민관연계 129건)하고 591건은 공적자원을 비롯한 지원대책을 강구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 3월 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하여 도 및 시군 관계자 회의와 통리장 회의, 지역방송, 언론 홍보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한 결과, 시군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에 신고된 940건을 발굴하였으며, 이중 277건은 공적지원(148건)과 민관연계 지원(129건)을 완료하고, 591건은 긴급복지 지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등 민간자원을 연계한 지원대책을 마련중이며, 72건은 법적지원기준 초과 등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전라북도는 특별조사기간(3.4~3.31)내에 저소득 취약계층으로서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더 발굴하기 위해서 플래카드, 통리장 회의와 1)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적극 운영하여 지원대상 취약계층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위해서 지난 3월 12일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지원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조사지원단(14명)”을 운영중에 있으며, 시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취약계층 가정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지금까지 복지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해야 하는 “신청주의”였으나, 이제는 행정에서 직접 찾아가 발굴하는 “상시 발굴주의”로 전환하여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나가겠으며,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행정이나 사회지도자뿐만 아니라 도민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man201f@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