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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내실화에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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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3일 행정업무 추진과정에서의 부정과 비리,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담보하기 위해 운영중인 2013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13년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평가결과와 내부통제 운영 성과보고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평가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상하수도관리센터 사업운영과가 선정되었고, 정보통신과와 공원과가 우수상, 풍양출장소 사회환경과, 징수과, 도농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에서는 청백-e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Self-Check) 제도, 공직윤리 관리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추진했으며, 지난해 청백-e 시스템 중, 지방세정보시스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231건, 6억 2천 9백여 만원의 지방세를 부과조치 했고, 비리발생 확률이 높은 147개 업무를 자기진단 대상 업무로 선정하여 내부통제 활동을 실시했다.
양진철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자율적 내부통제는 실무부서에서 의욕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며, 사건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부에서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의 일환으로 금년 4~5월중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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