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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157회 임시회 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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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 이천시의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제15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시정주요업무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추진상황 보고, 그리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처리하게 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이천시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둥 조례안 5건과 이천시 환경학습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건의 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27일 까지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의,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할 예정이며,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을 할 예정이다.
이광희 이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임시회를 맞아 청마의 기상으로 힘차게 웅비하는 한해를 기원하고, 금년 한해도 시민의 권리 향상과 행복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관내 사육농가와 방역담당 공무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지난 구제역사태를 거울삼아 방역업무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개회식 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학원 부의장이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김용재 산업건설위원장이 이천시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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