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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양평" 전 |
| 양평군립미술관, 봄 방학 맞아 다양한 체험학습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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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에서 2014년 봄방학을 맞아 다양한 전시와 체험학습으로 주말과 방학기간 동안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아동과 학생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2월 마지막 2주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등교하지 않는다.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기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계획이 없다면 아무런 성과도 없이 지나가기 쉬운 기간이다. 이런 봄방학을 양평군립미술관에서 보낸다면 어떨까? 정답은 여유있게 그리고 다채롭게 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행복의 나라, 양평> 전시회 기간 중 매주 수, 토, 일에 6개의 미술체험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작시간은 오후 1시, 오후 3시30분으로 유아반, 초등반을 갖추고 있다. 강사진은 모두 유명대학 교수로 구성되어 유치원, 학교 보다 질 높은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업내용은 일상에서부터 상상까지 아이들의 모든 심적 공간을 미술로 승화시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월 15일(토) 프로그램에서는 ‘생활용 재료’, 주변의 ‘소리, 시각적 느낌’을 체험으로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예술을 찾아낸다. 16일(일)은 ‘팝아트, 별빛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예술을 찾고 19일(수)에는 세계적인 작가 다빈치, 로댕의 작품을 따라해 본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사실은 모두 알 것이다.
한주 지나 22, 23, 26일 (토, 일, 수)에는 양평에 있는 중미산천문대, 양평 원덕역, 남한강, 양평오일장, 양평 단월 등 어느 자치구보다 청정지역인 양평의 아름다운 산하를 미술로 표현해 본다. 자연과 미술의 융합적 조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체험학습은 <행복의 나라, 양평>전이 끝나는 3월 2일까지 계속된다. 새 학기 전까지 매주 듣는다면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양평을 찾는 관광객의 경우 천혜의 관광지인 양평에서 자녀들의 체험학습도 해 볼 수 있다는 것은 부모들로서 보람있는 나들이가 될 것이다. 체험학습을 신청한 가족 모두는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체험학습 문의 031-775-8515 재료비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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