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표 새마을양평군지회장.

[양평=팔당유역신문] 홍성표 전 양평군 새마을협의회장이 (사)새마을양평군지회 제13대 지회장에 선출됐다. 

새마을지회는 지난 10일 임시회를 열고 지난달 도의원 출마를 위해사직서를 제출한 전 윤광신 회장의 후임으로 홍성표(53세/사진) 협의회장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새마을회에 따르면 지회장 선출 공고에서 홍성표 협의회장이 단독 출마해 투표를 하지 않고 만장일치로 지회장에 추대했다.

또 새마을회는 홍성표 협의회장이 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가 공석이 된 협의회장 자리를  오는 20일 임시총회를 열고 선출할 예정이다.

신임 홍 지회장은 지난 2009년 강하면 협의회장을 거쳐 2012년 양평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강하면 체육회 이사와 강하면 주민자치위원, 금호토건 대표로 자리를 하고 있다.

한편 홍성표 지회장은 전 윤광신 지회장의 3년 임기 중 남아 있는 잔여 임기 10월 동안 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