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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사회단체협의회, 이웃돕기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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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연말 평내동 종무식과 연초에 사회단체협의회에서 기부한 성금 260만원과 쌀 400kg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평내동에서는 매년 종무식때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것이 오랜 전통으로 작년 종무식에서는 새암교회, 체육 진흥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성금을 기부했다.
모금된 성금으로 암투병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치료비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층 6가구에 교복비로 지원하였고, 쌀 20포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전달됐다.
김진현 평내동장은 "지역의 리더이자 일꾼인 사회단체가 솔선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지역에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리라 기대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되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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