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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친환경축산관리실 현장기술지원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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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예방 및 생균제 보급사업을 통한 가축의 질병발생율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체세포검사 453점, 항생제 감수성검사 42점, 고체미생물 균수측정 10점, TMR 수분측정 4점 등 젖소농가의 고품질의 원유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 1,200여 축산농가에게 축산미생물 지원함으로써 그 동안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이였던 축분의 효율적 발효 및 악취감소 문제를 해결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들어 축산농가들의 숙원사업인 고체미생물생산사업을 2013년에 추진하여 2014년 상반기에 생산시스템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고체미생물을 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의 현장에 필요한 고가의 농기계와 분석장비 등을 추가적으로 도입하여 축산업 경쟁력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이주현 기술지원과장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소비심리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우리 축산농가들은 HACCP 기준의 친환경 사육기반의 조기구축과 축종별 능력 제고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힘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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