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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개발지원과 직원들, 노인시설서 봉사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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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청 개발지원과 직원 28명은 지난 7일 토요일 휴일을 이용하여 단현동 소재 ‘베로니카의 집’ 노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한경남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베로니카의 집’ 마당을 구석구석 쓸고 내부 물청소와 가을걷이가 끝난 텃밭의 폐비닐을 수거하고 담장을 정비하는 등 시설주변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베로니카의 집’ 권순희 원장은 “ 이곳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10여분이 거주하는 시설로 그동안 일손이 부족하여 집주변 청소에 손도 못하고 있던 중 오늘 여주시청 개발지원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렇게 열심히 일해 주시니 정말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경남 개발지원과장은 “이렇게 일손이 부족한 곳에 우리가 참여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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