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45·한나라당) 양평군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가 24일 용문면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당원,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이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년간 군 예산결산 검사위원을 역임하며 예산편성의 흐름을 이해하고 군정전반에 대해 소신을 밝히는 기회였다"며 "이번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봉사 활동을 통해 지도자의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강원대학교 경영대학 무역학과 졸업하고 ROTC장교로 육군에 입대, 중위로 전역후 현재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가 선거에 나섬으로 양평군 나선거구는 이종식(한나라당), 김복중(한나라당), 송요찬(민주당), 박장수(무소속), 전경복 (무소속)예비후보 등 6명이 설전을 펼쳐 이중 3명이 군민의 선택을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