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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중, 관현악오케스트라 운영 '소질계발' |
| 아침독서 통해 참된 실력 갖춘 인재 육성에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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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 소재 용문중학교(교장 조원규)에서는 창의성과 인성을 겸한 인재육성을 위해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는 관현안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소질계발과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아침독서시간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워 참된 실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관한악오케스트라는 2002년부터 리코더연주회를 해마다 꾸준하게 개최했던 용문중학교는 2012년에 교육부지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이 되어 당해 7월부터 음악실 교육환경 개선과 악기구입 그리고 지도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고 있다.
8월 여름캠프를 필두로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한 용문중학교 학생오케스트라는 악표준오케스트라 편성에 현악앙상블과 윈드오케스트라를 병행한 악기 구성을 하였고, 화요일 현악합주, 수요일 전 파트레슨, 목요일 관악합주, 금요일 관현악합주 연습을 한다. 구성은 현 음악교사인 염동식 선생님, 정단원 49명 및 예비단원 12명 총 61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4월 신입생환영음악회, 5월 스승의 날 행사, 10월 창의·지성 축제 등의 교내 행사 때 연주하였고 5월 양평학생예능발표회, 6월 경기도청소년관악제, 8월 춘천전국관악콩쿠르에 참가하여 입상하였으며, 지난 10월 25일에는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학생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을 개최했다.
여기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한 시간 넘는 연주회 내내 감개무량한 마음으로 감상하였으며 점점 진화하는 용문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가 무궁한 발전을 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또 학교는 아침독서활동을 위해 용문중학교에서는 아침 8:00부터 8:30분까지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교실에서 책을 읽고, 8:50분까지는 담임선생님의 지도하에 Learning Diary(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게 한다.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하여 Book Cafe(북카페)를 조성 학생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해결하였고, 독서에 대한 친근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퀴즈대회 및 다독 학생 수상, 일지기록 우수상 수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이 매일 일정양의 독서를 하고 읽은 내용을 정리하거나 자기만의 느낌을 기록함으로서 사고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I am what I read."의 격언처럼 꾸준한 독서를 통해 충분한 간접 경험은 물론 사람들과의 살아가는 기본 인성을 다져가는 시간을 갖게되길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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