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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출근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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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현재섭)에서는 23일 오전 7시부터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숙취운전 점검 및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조직 전체의 신뢰를 무너 뜨리고 자신을 비롯한 가족에게 고통을 주고 사회.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음주운전 및 의무위반을 예방하고자 경찰서장 및 청렴동아리 회원, 교통관리계 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에 나선 현재섭 서장은 "대부분 숙취운전에 대한 위험도 인식이 낮아 다음날 대수롭지 않게 운전대를 잡았다가 숙취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나 자신과 가족, 그리고 조직의 명예를 위해 반드시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음주운전 및 의무위반 제로(ZERO) 추진 등 자칫 들뜨기 쉬운 연말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찰관들의 의무위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숙취운전 점검 뿐 아니라, 청렴동아리 캠페인, 전 직원 음주운전예방 문자 릴레이 발송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 자정분위기 조성에 힘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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