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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다문화가정 멘토링 결연 및 우정캠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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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사단법인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여주시지회(회장 김웅분)는 여주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토)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다문화가정 멘토링 결연 및 우정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 결연 및 우정캠프는 제6회째로 결혼이민자들과 한국여성지도자연합 회원간의 멘토링 결연을 통해 생활습관․문화차이, 자녀 교육문제, 경제적 빈곤, 가족간의 갈등 등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 주어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고, 잘 적응하여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 3명에 대한 멘토링 결연식과 그동안 결연한 멘토-멘티 등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문화 여성 댄스동아리 공연 및 경기민요, 사물놀이 등 우리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전통장 담그기, 한지공예, 비즈공예, 손수건 만들기 활동의 우정캠프를 전개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함께 어울려 그동안 배운 댄스 등을 공연․관람하고 경기민요, 전통장 담그기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체험 등 너무 좋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여주시지회에서는 앞으로도 멘토링 결연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여성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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