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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재난취약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
| 18일 양평군 단월면 소재 60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보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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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주거시설 화재피해저감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주거시설 등 재난취약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18일 양평군 단월면 소재 60가구에 대해 단월면 의용소방대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포함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화재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며 주택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발하는 소방시설로 내장된 베터리로 작동 돼 별도의 전기배선 연결 등이 필요 없어 누구나 손쉽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며, 주택화재에 있어 인명피해 방지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간종순 예방민원팀장은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재난취약지역 곳곳에 보급 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소중한 인명과 재신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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