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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즐거운 노래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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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문재필)에서는 농어촌희망재단 ‘농어촌노인복지활성화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문화적 향연을 펼칠 수 있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 ‘양평~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지난 17일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어르신 등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노래자랑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어르신 16팀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열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가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본인의 애창곡 잘살꺼야를 열창하며 참석하신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지게의 집 장애인 노래 공연팀의 사전공연과 양평을 빛내는 가수 김정은씨의 가요 열창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북 돋우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다채로운 경품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경품을 제공 하는 등의 재미도 선사했다.
노래자랑의 영애의 대상은 가요인 추억의소야곡을 열창한 최무정 어르신께 돌아갔다. 최무정 어르신은 평소에도 복지관의 노래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발할 활동을 하며 적극적인 성격으로 주변 어르신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지역에서 이렇게 즐거운 행사를 개최해준 양평군과 노인복지관에 고맙고 나도 실력을 갈고 닦아 참여 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재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문화적인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세대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관에서는 18일 지역 경로당에서 장수 생신잔치와 말경에는 장안의 화재 리마인드 웨딩이 진행 될 예정이라도 전했다. 이 사업은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KRA와 함께하는 '농
어촌희망재단'에서 지원으로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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