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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 '양평 소통의 날' 공감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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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갑빈)은 지난 12일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대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혁신교육 공감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3 혁신학교 일반화 준비기를 맞아 단위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및 지역인사 각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나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소통과 공감 토론의 장이 됐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 이렇게 생각 한다’를 주제로 각자의 입장에서 5분간 발표 후, 개별 질의응답, 지정 토론자간 질의응답, 그리고 방청객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교직원 대표(김애경교감)는 ‘행복한 선생님이 행복한 교실을 만든다’ 행복한 교사, 행복한 관리자로 거듭나기, 학생대표(양평고권서래)는 배움이 즐거운 수업, 존중하는 학교문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부모대표(양평초 정남운)는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회 운영의 활성화를, 지역인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정숙 소장)는 지역사회가 배움의 현장이 되는 삶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은석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공감토론회가 지역청-학교-학생-학부모-지역사회 간 정책을 공유하고, 혁신학교 일반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의견수렴의 장”이 됐으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에 앞장서는 교육지원청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토론회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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