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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 도교육감 예비후보 '장애인축제'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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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대한민국 장애인축제'에 참여한 강원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운데)가 1004릴레이 희망의 마라톤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
강원춘(55)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울산MBC가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장애인 축제’에 참여했다.
그 동안 한울장애인공동체•정나눔21실천연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강 후보는, 이 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 시종일관 환한 모습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 ‘말아톤’의 실제인물 배형진군의 완주를 기원하며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을 같이 뛰기도 했다.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2010 대한민국 장애인 축제’는 울산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주요 행사인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은 2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출발해 장애인•유명인•지자체장으로 구성된 지역별 10명의 대표주자들과 구간주자 1004명이, 전국 22개 시도를 거쳐 총19일간 700km를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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