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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캠페인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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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13일까지 다양한 자살예방 행사를 갖는다.
'생명존중 그 소중한 첫걸음 - 생명사랑 릴레이' 라는 슬로건으로 10일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를 시작으로 11일은 동화고등학교, 12일은 오남성당, 13일은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함께해요! 생명사랑음악회”가 남양주시 홍보대사 '이정용'과 함께 생명사랑 서약서 낭독 및 생명사랑 퀴즈와 같은 일정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생명존중 서약운동, 생명 트리 만들기, 우울 및 스트레스 자가 검진과 같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마지막 13일 기념행사에서는 남양주시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함께해요! 생명사랑 음악회”가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남양주시 홍보대사 '이정용'이 출연하여 시민들과 함께 생명사랑 서약서를 낭독하며 생명존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생명을 존중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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