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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기 청소년 스포츠대회' 성황리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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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는 지난 6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청소년문화존과 함께하는 '2013 남양주시장기 청소년스포츠대회'가 관내 44개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하나! 청소년이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 둘! 학교폭력 없는 세상, 남양주가 선도합니다. 셋! 청소년 여러분!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보내 볼까요?”라는 슬로건 아래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과 남양주시축구협회의 공동주관 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사회문제 4대 악(惡)인 학교폭력을 퇴치하고 입시위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활기찬 에너지 발산의 장을 제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여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청소년들의 희망하는 종목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중.고등부로 나눠 남자부는 8인제 축구, 여자부는 단체줄넘기로 선정하여 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대회장 주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양주일시청소년쉼터의 참여부스와 남양주시보건소의 금연캠페인 및 청소년 문화존 체험존을 병행 운영하여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통해 더욱 풍성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
이날 대회사에서 이석우 시장은 “청소년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남양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여 남양주의 명품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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