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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조각회 동아리, 양평동초서 '재능기부'활동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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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홍익데학교 홍익조각회 회원들이 경기 양평군 소재 양평동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홍익조각회(회장 김경옥) 사랑 나눔 프로젝트는 홍익조각회 회원들의 고향이나 거주지 학교 등 소외된 지역 및 시설 등을 찾아가 공공 조형물을 제작 기증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양평동초등학교에서 8월 8일부터 이틀간 조각캠프 운영으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각체험을 통해 작품 제작 참여와 테이프로 만드는 조각 등의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조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미술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었을 뿐 아니라 나눔 프로젝트 작품으로 교문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설치했다.
새롭게 탄생한 교문은 밝고 경쾌한 색감과 역동적인 구성으로 아름다운 학교숲과 더불어 양평동초등학교의 새로운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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