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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연장 |
| 「폭염 OUT, 안전 SA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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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소방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8월 20일 종료 예정 이었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9월 초순까지 연장 운영 한다.
양평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0일(60일간) 양평군 주요 물놀이 장소인 광탄천, 삼성천, 원덕천, 밤골유원지, 용문천, 용문체육공원 6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0명을 배치해 수난 안전사고 예방과 부상자 응급처치 등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 및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6월 28일 용문국민체육공원 인근 하천과 7월 19일 용문면 광탄천 일대에서 각각 익수자 1명과 3명을, 8월 7일 밤골유원지에서 익수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주요물놀이 지역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8월 20일 종료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14일 간 광탄천(4명), 용문천(2명), 밤골유원지(2명)에 8명을 연장 배치해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양평소방서 이동훈 반장은 “의용소방대 5개대(지평대, 광탄대, 청운대, 용문남성대, 용문여성대)를 운영해 119시민수상구조대 감독순시 및 연장운영 이외의 장소에 순찰 1일 2회(오전, 오후) 이상으로 강화하여 남은 물놀이 기간까지 인명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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