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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드림스타트, 미술치료프로그램 진행 |
| 내달 4일부터 '우리아이 마음 두드림'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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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군에서는 오는 9월 4일부터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위한 ‘우리아이 마음 두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의 심리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발달에 위기성향을 보이는 저학년 아동들에게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내면갈등을 표출하고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 자존감회복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여주군 드림스타트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12회기(매주 수요일)로 진행된다.
앞서 여주군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고학년 아동을 위한 미술심리치료프로그램 '내 마음의 미술상자'를 진행했었는데 이를 통해 아동의 성향과 현재 심리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아동의 사회성 및 정서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판단, 이번에 저학년을 대상으로 2차 미술심리치료프로그램 '우리아이 마음 두드림'을 진행하게 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아이들의 현재 상태를 파악해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도와 올바른 양육태도변화를 기대한다.”며 “닫혀져 있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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