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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청년봉사회, 여주군에 수해복구 성금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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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대순진리회(선감 윤은호) 청년봉사회(회장 김완용)는 지난 19일 여주군청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여주 곳곳에 재난 수해 피해를 입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가구에 도배장판 시공 등을 위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소장 허옥희)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투입 집수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대순진리회 청년봉사회는 8월에 발대식을 하여 구성된 신생 봉사단으로써, 현재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 봉사단은 여주의 수해피해의 재난발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를 고민하다 현재 수해피해 가정의 집수리에 관심을 갖고 이에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윤은호 선감은 “자원봉사에 관심과 열의가 넘치는 청년들로 구성된 대순진리회 청년봉사회가 꾸려진 만큼 앞으로도 항상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춘석 군수는 “재난 수해피해로 현재 여주군 피해가정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이때 이렇게 꼭 필요한 성금으로 도움을 줘 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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