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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의료소외계층 건강검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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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은 의료소외계층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21일부터 28일까지 가평꽃동네 가족 826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가평군은 의료수급권자 50%를 차지하고 있는 가평꽃동네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및 생애전환기 73, 74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일반, 생애, 암) 사업을 실시함으로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및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검진항목으로는 건강위험평가, 흉부방사선 촬영, 소변검사, 구강검진, 방사선, 초음파 등 10여종을 성별 및 나이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국가암 5종 검진을 통한 암환자 진단시 의료비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수검율 51.94%로 경기도 1위를 하였다며, 앞으로도 가평꽃동네 건강검진 사업을 활발히 시행해 나가는가 하면 암검진 수검율 중 자궁경부암 검진율이 경기도에 비해 저조해 지역주민들의 자궁경부암 검진실시도 집중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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