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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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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이 재난에 안전한 지역을 이뤄가고자 19일 경춘선복선전철 가평역 과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민·관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요원 등 안전지킴이와 군청관계자 등 유관기관단체원 100여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홍보 및 계도활동 등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군을 찾는 관광 및 피서객을 대상으로 가평계곡의 특징과 안전수칙, 물놀이 상황별 대처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과 리후렛 2천부 등을 배부함으로서 안전한 물놀이를 유도했다.
군은 기후변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예측을 넘어서는 사고와 위험이 전국각처에서 발생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가정아래 위험과 사고에 대한 대처 및 예방법 홍보를 강화하며 친서민 안전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계절이 성급하게 앞서오면서 고온현상이 지속되자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물놀이 현장에 배치하는 등 역동적인 안전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물놀이 무사고 지역을 위한 군의 노력은 30개소의 물놀이 취약지역에 안전요원배치, 민간자율방재단과 구조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물놀이 안전교실 운영, 재난 예·경보시설을 이용한 일일 5회 이상의 계도 방송 등을 통해 안전을 확보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고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말 캠페인활동, 물놀이 안전지킴이집 운영, 기동안전순찰, 전공무원 취약지역 휴일담당근무제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지역을 구현해 내고 있다.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가평군은 아름답고 울창한 산과 계곡, 하천이 많은 자연생태보물창고다. 전국100대 명산 중 화악, 운악, 축령산 등 5개 명산과 가평천, 조종천을 비롯한 용추, 명지계곡 등은 관광 및 피서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 어느 곳에서든지 한두 시간 내 도착할 수 있는 우수한 접근성으로 매년 여름철에 수백만 명의 찾아 물놀이를 즐기고 있어 안전사고 Zero화는 하절기 군정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안전사고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일어나는 만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시기별 중점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점검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가평, 군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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