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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 가루게 일원 도로 개설공사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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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은 주거 밀집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평, 청평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내년 2월까지 가평읍 대곡리에서 달전리 신역사 구간에 이르는 길이 1,200m, 폭 8.5~25m의 도로를 개설해 나가기로 하고 현재 교대(A2) 날개벽(옹벽) 설치를 비롯해 임시가도 토공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평면 청평리 가루게 일원 길이 640m, 폭 12m의 청평도시계획도로를 오는 9월까지 추진 완료키로 하고 흙막이 가시설 및 옹벽설치, 상수도관로 매설 등을 진행함으로서 주민숙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뤄 나갈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 및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본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주민의 교통편익증대는 물론 화재진압과 도시미관에도 기여하는 등 삶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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