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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 보건지소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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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26일 옥천면 옥천보건지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권오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희영 경기도의회 의원 및 최영식 양평군탁구협회장, 옥천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옥천보건지소는 지난해 5월 총 사업비 5억 9700여만 원을 들여 옥천면 옥천리 779번지 일원 3,065㎡ 부지에 지상 2층 건축연면적 551㎡ 규모로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옥천보건지소는 1층에는 진료실(한방실, 내과), 탁구실이 2층에는 숙소가 조성돼 있다.
특히, 1층에는 탁구동호인 및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될 218㎡ 규모의 탁구장도 함께 문을 열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준공식에서 “좀더 현대화된 시설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게 될 보건지소 준공과 함께 건강도 지키고 운동도 할 수 있는 탁구장을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주민건강증진사업은 물론 다양한 진료 지원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옥천보건지소 준공으로 관내 10개 보건지소 중 8개 보건지소가 새롭게 신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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