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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서 브레맨음악대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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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원현수)는 조안면 삼봉리 소재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브레멘음악대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여 알찬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는 2006년 초연 이후 17만 관객을 돌파하고 배경이 되는 브레멘에 역 수출된 명품 가족 뮤지컬로, 그림형제의 고전를 원작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네 마리 동물들이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에게 ‘넌 할 수 있어!’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라는 유기농의 철학을 전달 할 수 있는 교육적인 공연으로 어린이의 감성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 뮤지컬 전문 기획사인 유열컴퍼니와 함께하여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월24일부터 10월27일까지 운영되며, 단체는 평일, 가족은 주말(9월 첫째주, 추석주, 10월 둘째주 제외) 11시와 2시 하루 2회 이용할 수 있다. 관람료는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8,000원, 성인 4,000원이며 사전 예약시 성인은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 앞서 8월18일과 19일 무료 시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http://www.organicmuseum.or.kr) 혹은 전화(031-560-1471)로 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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