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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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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이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인명 및 농축수산물 피해 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평군은 전국에 폭염 특보가 경보로 강화됨에 따라 폭염에 대비하여 비상근무 태세 유지를 비롯해 건설, 논․밭․비닐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 및 영농작업장에 대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휴식시간제 운영․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읍면별 무더위쉼터 운영에 대한 점검과 민방위 가두방송 및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폭염 피해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처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해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해서는 9월말까지 집중 건강관리를 추진키로 하고 1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투입해 나가기로 했다.
건강관리반은 수시 전화는 물론 주 1회 건강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응급조치 요령을 교육하고 건강상담과 체크로 건강문제를 확인함으로서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도모키로 했다.
한편 가평군은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하여 냉방기가 필요한 45가구를 선정해 선풍기를 지원함으로서 길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돌봄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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