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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철 양평소방서장, 물놀이 지역 현장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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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이 지난 30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안전 점검을 가졌다.
김 서장은 용문면 소재 광탄유원지를 방문,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현장점검을 가졌다. 광탄유원지는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전국 각지에서 3만5천여 명의 물놀이객들이 다녀가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현장점검에서 김 서장은 "장마가 막바지에 이르고 여름휴가 피크 시기인 8월 시작을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안전순찰 및 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했다.
또 김 서장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여름철 안전한 양평군 만들기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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