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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한마음지역아동센터’ 현판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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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 하남시는 31일 덕풍동 386번지 소재 ‘한마음지역아동 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5월 한마음지역아동센터(대표 유희선)와 세이브더 칠드런 (이사장 김노보)와의 후원 협약 체결에 따라 티엘아이(대표 김달수) 가 리모델링을 지원해 센터의 냉․난방시설, 도시가스, 주방시설 현대화 등 전면 개․보수함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
‘한마음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8년 1월 문을 연 이래 덕풍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 3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문화체험과 생활지도, 예체능학습, 기초학습 및 숙제도우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아동복지교사 2명과 학습도우미 1명을 파견하는 것은 물론 올해 운영비 5760만원과 급식비 36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도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토요일학교’ 개설 27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습 지도와 문화체험 등 부모의 손길이 되어 주는 한마음 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으로 지원해 주신 티엘아이 김달수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더욱 발전 하고 어린이들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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