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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보건소, 고혈압 기본교육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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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합병증의 발생 예방 및 유병률(인구 중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 등을 감소시키고자 지난 7월 매주 목요일 2시간동안 고혈압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혈압 교실은 대상자의 혈압‧혈당‧혈중 지질 수치를 알고 만성질환은 영양, 운동, 금연 등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지역사회 주민의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차 질병교실은 기초검사 및 고혈압의 기초 강의, 2차 운동교실은 고혈압과 운동 및 운동실습, 3차 영양교실은 고혈압과 영양 및 식사체험, 4차 자가관리교실은 금연, 절주, 스트레스 등 자가관리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양‧운동‧금연 등 생활습관교정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추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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