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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 1박2일 독서캠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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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석)은 30~31일 가평수덕원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3~4학년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 독서논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책과 함께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후활동체험과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6팀으로 나뉘어 책놀이 올림픽, 누름꽃자 및 동시액자 만들기 등 독서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우리말 나들이 프로그램에서는 평소에 많이 어려웠던 우리말에 대하여 공부하고, 퀴즈를 풀며 즐거워했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경기도 행복한 책버스’가 캠프장으로 방문하여 버스 안에서 책도 읽고, 프로그램을 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다음날에는 ▲ 아침기상미션 ▲ 독서 런닝맨 ▲ 전통놀이 등을 하며 모든 캠프일정을 마쳤다. 이번 캠프에서 모둠 1등 한 팀은 “우리 조원은 에이스만 있는 것 같다며, 모든 것을 정말 잘 해냈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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