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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취약계층 PC-무한돌봄 방문서비스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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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2010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PC-무한돌봄 방문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는 취약계층가구와 비영리 공공기관이 경제적인 이유로 정보화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지를 방문하여 컴퓨터(PC) 정비와 일부 고장부품 수리·교체 지원, 백신S/W 설치, 유해사이트 차단S/W 설치, 인터넷 사용시간 제한 설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도로 지금까지 관내 취약계층 50,772가구와 비영리 공공기관 53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PC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PC를 사용 할 수 있게 도와줬다. 또한 서비스 실시 후에도 추가 불편사항을 확인 하는 등 사후 관리도 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 취약계층123건, 비영리단체 74건 등 총 197건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이 PC를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2012년에 도입한 사전예약제는 수요자(취약계층가구 및 비영리 공공기간)의 불편함을 최소로 함으로서 수요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방문 인력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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