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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및 자원봉사캠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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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기의 공동체 의식함양과 자원봉사의 질적성장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 및 자원봉사캠프를 마련했다.
가평군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 농업기술센터 다목적 교육관, 노인복지관 등에서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에 거쳐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 정립과 체계적인 교육 및 봉사활동을 경험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한다.
4회에 걸쳐 각 회별 약 2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자원봉사 학교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환경보호활동, 문화예술활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고 청소년기 정서발달과 공동체 의식함양에 큰 도움일 될 전망이다.
또한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북면 목동수련원 및 서울대학교 등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각자의 적성을 알아보고 비전에 대해 공유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첫날 서울대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및 진로상담, 자기주도학습과 시험준비전략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미래에 대한 포부를 꿈꾸고 실질적인 학업성취도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진로결정을 위한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와 캠프 참여를 통해 청소년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 보고 건강한 정신고취로 자아정체성을 확고히 다지며 교육과 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함양과 리더십을 기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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