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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취약계층 이동건강검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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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의료취약계층 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혈당, 체성분검사, 내과, 이비인후과, 한방과, 치과, 약처방 등을 포함한 종합검진을 경기도립의료원 공공사업부 이동진료팀에서 실시했다.
서부지역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아동센터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검진은 총 67명이 참여했으며 건강검진 후 유소견자에게는 2차 검진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치료, 비만아동은 비만탈출 프로젝트, 영양불균형 아동은 영양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두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서비스 제공’ 이라는 드림스타트 사업 기본 취지에 따라 다양한 지역자원의 발굴과 후원을 통한 지역공동체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사업은 2008년 4월에 시작하여 2012년부터 전 지역확대로 0∼12세 이하의 어려운 환경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부모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를 강화하여 점차적인 서비스 공유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할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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