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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답지한 온정의 손길들 |
|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에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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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온정의 손길들이 모여들면서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함께한 손길은 청평우리병원(이사장 노경태)에서 성금 5백만원을 25일 군청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이어 같은 날 청심유치원(원감 최정은)은 원생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0만원을 김군수에게 전달함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주)남양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건순)에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2백만원을, 지난 9일에는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가평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환경의 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3십만2천원, 3십8만원을 각각 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은 김군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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