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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지역 교육인프라 성장을 위한 희망교육네트워크가 올여름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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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 강사. |
22일 가평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신동진)에서는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4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청평고등학교 호명관에서 ‘가평군에서 우리 자녀 잘 키우기 위한 특별 강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특별강연회에는 강남의 스타급 강사 이범(사진) 메가스터디 이사가 대학입시와 관련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강연을 펼친다.
이범 강사는 ‘학원가의 서태지’로 불렸던 강남 스타 강사 출신으로 학원의 고액 연봉을 포기하고 교육평론가와 서울시 교육감 정책보좌관을 거치면서 대한민국 교육의 현황과 현 교육정책이 만들어 갈 미래의 교육 상황 그리고 세계 교육선진국의 인재교육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또한 ‘KBS 특집 다큐멘터리 읽기혁명 - 뇌가 좋은 아이’를 연출하고, 책을 저술한 신성욱 전 KBS PD가 아이의 뇌발달, 부모와 아이의 유대관계 형성, 아이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을 과학적인 근거와 영·유아교육, 소아정신과, 뇌과학, 독서학 전문가 등의 세계적인 최신 연구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의 저자 한윤형 (미디어스 기자)작가는 취업난으로 이른바 삼포(연애, 결혼, 출산 포기)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청년들과 동시대를 살고 있는 저자를 통해 우리 자식들의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을 펼쳐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대한 신념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윤형 작가는 대구에서 태어나 초중고 시절을 대전에서 보내며, 10대 때부터 논객으로 활동하다 서울대 철학과에 들어간 뒤, 현재 매체비평지 미디어스의 청년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를 주관하고 있는 가평교육희망네트워크 신동진 대표는 다큐멘터리 감독, 전 YTN기자· 전 서울시교육감 정책보좌관을 지내고 현재 청평에 살며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신대표는 가평군에서 자라는 우리 자녀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교육을 함께 얘기하고 희망을 만들어 보는 자리로 마지막 강연을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일일수강료 1만원을 납부하고 부부가 함께 청취하면 50%를 활인해주며 4강을 모두 청취하면 전액 환불해 주는 이색 이벤트로 교육에 대한 열정이 깊으면 고급강연을 공짜로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부여된다.
참가신청은 26일까지 마감이며 가평희망네트워크 신동진 대표(010-7655-0214)에게 문의하고 ①수강신청자, ②입금액, ③수강 희망 강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통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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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oo57122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