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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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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의회(의장 김승남)는 지난 19일 제6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12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과 함께 집행기관의 ▲2013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각 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7월 2일 운영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양순 의원, 간사 이상규 의원)에서는 양평군수가 제출한 ▲2012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을 심사한 결과 원안가결로 심사를 마무리하였으며, 이어 3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자 이종식 부의장, 간사 윤양순 의원)에서는 의회의 요구에 따라 집행기관이 제출한 282건의 행정사무 자료에 대해 의원들의 서류 감사 등 집중적인 감사 결과 총 107건에 대하여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으로 하여금 조속히 조치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7월 12일에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양순 의원, 간사 이상규 의원)를 구성하여 양평군수가 제출한 4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하였다. 심사 결과 ▲양평군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에 대하여는 원안 가결을 ▲양평지방공사 농업발전기금 융자원리금 채무면제 동의안에 대하여는 부결로 위원회의 심사가 종료됐다.
각 위원회의 안건 심사 결과는 19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됐다.
이와 함께 군의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여 집행기관 각 부서장으로부터 하반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하여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남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및 개선의 결과가 고스란히 군민의 복리와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지적사항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주민을 위한 소신있는 행정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드린다.”면서 “양평군의회 의원 역시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어진 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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