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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신천1리 마을회관 준공 |
| 3억원 투입, 건축면적 152㎡ 1층 경로당, 2층 마을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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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 설악면에서는 16일 신천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식사,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친화적 다기능 공간으로 탄생된 신천1리 마을회관은 869㎡부지위에 건축면적 152㎡의 철근콘크리트구조를 지닌 2층 건물로서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신천1리 마을회관은 군비 2억6천만원, 자부담 4천1백만원 등 총 3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날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신천1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이끄는 전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군수는 “설악면 발전을 위해 30억원을 투자하여 설악면 복지회관을 인근에 신축할 예정이며, 설악-청평간 도로연결공사인 대교가 완성되면 신천1리는 더욱 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악면 신천1리 마을은 예전에 모레가 많아 사근부락으로 불리었으며 경춘고속도로 설악나들목과 가까이 위치하고 설악면의 주요 공공기관과 도시 농촌의 복합마을로 구성된 살기좋은 마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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