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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관내 중.고생 토론대회 가져 |
| 양평중학교, 양평고등학교 각각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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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익중)은 12일 관내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6개교에서 학생 36명이 참가하여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양평 중등 토론대회는 다른사람의 주장을 경청하고, 자신의 주장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주변의 상황과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 신장을 통하여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중학교는 통신언어 사용이 일반화되고 각종 우리말 변경, 줄임말 사용에 대한 찬반 토론으로, 고등학교는 국민복지가 향상되고 제도적으로 강화되고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노후 복지의 국가적 책임에 대한 찬반 토론으로 진행됐다.
3명이 1팀이 되어 팀별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 양평중학교, 양평고등학교가 우승하였다.
황익중 교육장은 "토론대회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에 대한 폭넓은 성찰의 태도와 다른 사람의 생각에 열린 마음의 자세를 기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을 신장하기 위하여 실시했다"며, "앞으로 토론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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