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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署, 기관․단체장 초청 치안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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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경찰서(서장 이병하)에서는 11일 여주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여주지역 기관․단체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 등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4대 사회악 근절을 비롯한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여주경찰서에서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 여주군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토론과제로는 어린이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고위험지역에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하고, 4대 사회악 및 아동․여성 대상 범죄 등 각종 범죄에서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방범용 cctv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범죄 취약지 cctv 확대 설치에 뜻을 모았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에 따른 예산확보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군청에서 협조 가능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안전한 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병하 서장은 “맞춤형 공감치안은 경찰을 비롯한 각 유관기관의 힘을 모았을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 여주 지역의 치안확보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유관기관 간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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