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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소방서는 2013년 상반기 소방활동 내용을 분석한 결과 총 신고건수 17,960건중 출동건수는 화재 517건, 구조 797건, 구급 5,162건, 대민출동 325건, 생활민원 164건, 이동전화 위치추적 153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반기 통계자료에 의하면 화재는 101건이 발생하였으며 장소별로 차량 16건(16%), 공장 및 창고시설 13건(13%), 주거시설 9건(9%) 순으로 나타났고,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및 전기적 요인이 18건으로 뒤를 이었다.
구조출동의 경우는 797건을 출동하여 110명의 인명을 구조하였으며 사고종별로는 교통사고 122건(26%), 동물구조 99건(22%), 화재 68건(15%), 안전조치 36건(7.9%), 위치추적 35건(7.7%) 순으로 교통사고와 동물구조로 인한 구조 활동이 많았다.
구급활동은 5,162건을 출동하여 2,240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하여 병원 이송하였으며 환자유형별로는 질병환자 1,198명(53%), 사고부상 561명(25%), 교통사고 436명(19%) 순으로 많았다.
또한 급·배수 등 대민출동과 생활민원으로 인하여 489건을 출동하였으며, 이동전화 위치추적 건수가 153건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기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추진과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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