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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최고 품질 블루베리 기대하세요" |
| 농촌지도사업 블루베리 평가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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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는 3일 『2013년 농촌지도사업 블루베리 평가회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농경지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에는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면서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2011년 0.9ha, 2012년 5.4ha, 2013년 7.3ha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 재배기술 교육과 재배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모아『2013년 농촌지도사업 블루베리 평가회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블루베리 저장성향상 시범 및 소과류 과일 고품질생산 기반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와 손채락 농촌지도사의 유목 재배기술과 수체생리 그리고 금년도 작황분석 교육이 실시됐으며,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홍두용 블루베리연구회장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과 연구회 활동을 통해 재배농가들의 기술 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며 금년부터 수확량 증대가 이어져 연구회 자체 사업으로 포장재 개발까지 끝내고 농가 보급이 완료된 상태이다. 앞으로 연구회원 중심의 공동 마케팅을 구상하고 있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임종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장은 "남양주시는 서울 인근 친환경 도농 복합도시로 시장 접근성이 뛰어나고 변온이 심한 내륙성 기후로 당도 높은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과 판매가 용이하여 고소득 작물로 적합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고품질 생산에 힘쓰고 재배면적과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블루베리는 7월 중순 최대 수확기를 거치는데 벌써부터 판매문의와 예약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금년 블루베리 작황은 봄철 저온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 이상 생산이 예상되며 현재 수확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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