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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부발읍, 96가구에 아름다운 문패 달아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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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영일 기자] 경기 이천시 부발읍(읍장 홍운표)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선균)는 지난 25일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에게 다가서는 주민을 찾아가는 주민자치를 위하여 부발읍 신하3리에서 아름다운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신하3리 마을 96가구에서 가가호호 특색을 살려서 본인에게 맞는 본인이 지향하는 문구 행복이 가득한 집, 삼거리 집, 김반장님 댁, 전조합장님 댁, 딸이 있어 행복한집, 금실아 좋은 집, 대추나무집 등 본인의 집 문패에 이야기를 담았다.
금번 문패달아주기사업은 이천시 평생학습과에서 지원하는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이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가족간에 이웃간에 서로 문패를 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마을로 변화해 갈 것으로 보여 주민간의 소통과 참여와 협력을 통해 주민 들 간의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마을 활성활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발읍 신하3리(리장 임무빈)은 남자들만 문패를 달았는데 이렇게 부부가 공동으로 딸,아들 등 온가족의 이름을 문패에 담을수 있어서 좋았고,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과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추진하면서 힘은 들었지만 보람있는 일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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