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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署, 남한강변서 자살기도 여성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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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경찰서 홍문파출소(소장 이병호)에서는 남한강변에서 자살기도 40대 여성을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36분께 112로 택시기사가 여주읍 상리 영월루공원 부근에 40대 정도로 보이는 여성 승객을 하차해 주었는데 울면서 강변쪽으로 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홍문파출소장 및 순찰차 2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주변을 수색하던 중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주민이 여성이 강변으로 내려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남한강변 아래쪽을 수색하던 중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점퍼, 가방, 신발을 발견하고 신속히 강변 아래로 내려가 여성을 발견, 구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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