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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밴드 콘테스트' |
| 가평문화예술회관서 8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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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재즈페스티벌의 심장인 자라섬재즈센터가 가평 밴드 콘테스트(나는 위대한 슈퍼스타 가평 탑밴드 다)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이 손꼽는 꿈의 무대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자라섬재즈센터(이사장 인재진)가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녹여내는 페스티벌을 만들어 가고자 오는 8월1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가평 밴드 콘테스트'를 연다.
이번 콘테스트는 참가인원 중 가평군민의 비율이 50%이상으로 구성된 총인원 10인 이내의 아마추어 밴드로 나이, 성별, 악기편성, 형식, 장르와 무관하며 라이브 연주가 가능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1차 심사는 CD, 음원자료, 동영상등을 통해 6팀 내외를 선발한다. 본선은 1차 심사를 통과한 6팀 내외가 실연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8월17일 (토)가평문화예술회관(또는 가평읍사무소 광장)에서 갖는 본선무대의 우승팀에게는 1백50만원, 준우승팀은 1백만 원, 심사위원특별상 수상팀에게는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 팀들에게는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본선 진출팀에게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는 4일 권 티켓이 주어진다.
자라섬재즈센터 관계자는 ″가평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없었다면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재즈페스티벌로 성장 할 수 없었다″며 ″이 마당은 숨어있는 가평의 실력자들을 발굴, 육성하기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의 대표적인 아이콘d이자 블루오션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이 축제는 지난 9년 간 1백20만 명 가까운 관객이 찾아 재즈파티를 즐긴 아시아 최고의 축제다.
일반인들에게 낯선 재즈를 친숙하게 만들어준 이 축제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하나가되는 독특한 친환경생태축제이자 문화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우수축제다.
자연그대로의 야외무대에서 인간의 유희본능을 자극하며 관객의 반응에 따라 달콤하고 격정이 넘치는 원초적인 리듬을 선사하게 될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10월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자라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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