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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보건소, 문화의 거리서 건강체험행사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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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영일 기자] 경기 이천시 보건소가 제26회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건강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건강 체험 캠페인은 놀이문화를 접목한 또 다른 즐거움으로 건강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용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 불소도포, 금연상담, 음주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천시 약사회화 함께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공공장소 금연구역 흡연의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홍보도 병행했다. 또 중학생 40여명은 거리 캠페인에 참여하여 중앙로의 담배꽁초를 줍고 편의점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담배 및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스티커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 대부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심코 거닐던 거리에 담배꽁초가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금연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 청소년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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