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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금빛참외작목반 성주과채류시험장 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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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금사면 금빛참외작목반. 탑과채단지(회장 이상용)는 지난 9일 전국 최대 참외단지인 성주의 과채류시험장을 방문해 참외재배기술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회원을 비롯하여 금사농협장, 상담소장,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장 등 총18명이 성주 농자재보급센터에 들러 참외재배에 활용되고 있는 새로 개발된 농기자재를 둘러보고 필요한 농기자재를 구입했으며, 과채류 시험장에서는 참외와 딸기 재배포장을 견학하고 2시간에 걸쳐 도한우 실장으로부터 참외에 대한 기술교육을 받았다.
탑과채단지 이상용 회장은 “오늘 견학은 우리 탑과채단지가 새로이 도약 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됐으며, 특히 참외 재배환경의 중요성과 토양관리는 물론 품종특성의 이해와 선택 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기술향상에 힘써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금사면 금빛참외작목반은 2011년 농촌진흥청에서 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2개소를 추진하는 참외 탑과채시범단지사업에 선정돼,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개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현장컨설팅, 기술교육, 벤치마킹,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견학으로 참외재배의 품종개량, 재배시설개선, 과학적인 토양관리, 신기술보급 등을 통해 최고 품질의 참외생산을 목표로 금사참외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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