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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새내기 138명에 교복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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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송재호 기자] 경기 하남시는 오는 14일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교생 138명에게 총 372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민.관이 협력하는 행복한 하남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지원 운동’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323명에게 5700여 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지원’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하남민생안정후원회, 경륜경정사업본부, ㈜스마트물류, ㈜라온스테이지, 심기숙세무사 등이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지원 운동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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