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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씨 용문농협조합장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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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규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 |
양평군 용문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김동규(62)씨가 압도적인 표차를 보이고 당선됐다.
28일 가진 조합장선거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2794명 중 2226명이 투표에 참가해 7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 김동규씨가 1288표, 기호2번 양승덕씨가 931표, 무효7표의 개표결과를 보여, 357표차로 김동규 현조합장이 제14대 용문농협조합장으로 당선 됐다.
당선된 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시금 14대 용문농협조합장 자리에 앉혀준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용문농협의 발전에 전력을 기우리고 나아가서는 양평군 관내 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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